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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자치분권 더 좋은 민주주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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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복기왕 |
출판사 | 써네스트 |
정가 | 15,000원 |
발행일 | 2017년 12월 16일 |
ISBN | 자체브랜드 |
지방자치와 분권의 의미를 담은 대담과 그 실천 사례
1부 ‘복기왕을 묻다’에서 복 시장은 ‘지역을 바꾸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는 문제의식 아래 자치분권의 가치와 철학을 제시하고 자치분권이 거대 담론에 머무르지 않고 실생활 속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그것이 어떻게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지고 있는지를 담담하게 풀어쓰고 있다. 국가정책이 된 ‘100원 택시’의 사연과 행정과 시민의 협치를 통해 충남도로 확장된 실개천 살리기 운동, 친환경 미래도시에 대한 구상, 지속가능한 균형발전 전략으로서의 농업정책, 시민의 인권과 안전을 위한 노력을 현장감 있게 이야기하고 있다.
복 시장은 이번 저서에서 자치분권이 새로운 대한민국, 더 좋은 민주주의로 가는 여정에서 중요한 역사적 과제이며, 특히 기초 지방정부 중심의 자치분권 모델이 가지는 의미를 제시했다. 주민의 입장에서 정부가 모두 같지만 기초 지방정부는 주민을 직접 만나는 실체적 현장 정부로 충분한 권한을 갖고 그 책임과 역할을 높일 수 있는 분권의 구조와 로드맵이 짜여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2부 ‘곁에서 본 복기왕’은 복 시장 자신의 이야기가 아닌 그를 지켜본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그의 곁을 지켜온 배우자를 비롯해 대학시절부터 함께 해온 우상호 의원, 17대 국회의원 시절 함께 한 정봉주 전 의원, 가끼운 이웃도시인 천안의 구본영 시장까지 지난 시간 정치인으로, 시장으로 활동하며 만난 총 12명이 지인들이 개인 복기왕과 얽힌 개인적 인연과 소망을 담담하게 말하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