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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원정기. 1: 네안데르탈 아이들 시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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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도서명 여름 원정기. 1: 네안데르탈 아이들 시즌 3
저자

루치아노 말무지 지음 | 강예진 옮김 | 니콜라이 보론쪼프 그림

출판사 써네스트
정가 9,000원
발행일 2007년 12월 15일
사양 191쪽 | 358g | 152*218mm
ISBN 9788991958142

네안데르탈 소년인 '부우'가 돌아왔다!
빙하기 시대에 사는 네안데르탈 아이들의 이야기!


『네안데르탈 아이들』시리즈 "시즌 3" 제1권. 본 시리즈는 빙하기 시대 사고뭉치 아이들이 펼치는 "시즌 3" 이야기로, 전편 못지 않게 흥미롭습니다. 11살의 네안데르탈 소년인 '부우'의 시점으로, 빙하기 시대의 생활상이 펼쳐집니다. 익살맞은 그림은 부우와 친구들이 벌이는 온갖 소동을 더욱 더 재미나게 보여줍니다.

'우울한 곰' 부족이 부족장 선거를 합니다. 후보는 재집권을 노리는 위대한 사냥꾼인 '커다란 손'과 잃어버렸던 정권을 되찾고자 노력을 하는 원로회 할아버지의 '튀어나온 이마'. 원로회 할아버지과 위대한 사냥꾼들의 수가 비슷해서 선거의 결과는 한치 앞도 볼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한데….

주인공 네안데르탈 소년 부우와 그의 장난꾸러기 친구들 똑똑이, 번개, 두더지, 딱정벌레, 멋쟁이 등은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 읽는 독자는 아이들을 따라 인간과 동물, 그리고 자연이 하나가 되어 살아가는 즐거움을 엿볼 수 있습니다.

 

 

루치아노 말무지 지음 | 강예진 옮김 192쪽 | 353g | 152*218mm 저자 : 루치아노 말무지

루치아노 말무지는 그림과 연극을 좋아하며, 자연과 역사를 사랑한다. 어린 시절 그의 가장큰 꿈은 선사시대의 유적과 유물들을 마음껏 보며 여행을 하는 것이었다. 이 책 『네안데르탈 아이들』은 그의 꿈이었던 선사시대 유적 여행을 통해 그가 알게 된 모든 지식을 어린이들에게 들려주고자 쓰여진 책이다.
루치아노 말무지는 현재 이탈리아의 모데나 주의 국립 마라노 아동극장에서 학생들과 함께어린이 연극을 만들고 있다. 그는 이곳에서 수많은 어린이 희곡을 쓰고 그것을 무대에 올렸다. 『네안데르탈 아이들』 역시 이곳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며 여러 차례 공연된 작품이다.

그림 : 니콜라이 보론쪼프

니콜라이 보론쪼프는 1968년 러시아의 레닌그라드(현재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났다. 그는 레닌그라드에서 신문기자 생활을 하다가 1991년부터 본격적인 어린이 소설의 그림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유머러스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그림을 그린다고 평가되는 보론쪼프는 1984년 레닌그라드 대회를 비롯해서 세계커리커쳐대회에서 많은 상을 받았다. 1997년에는 『자랑스러운 작은 새』라는 책의 삽화를 그려 '모스크바 올해의 그림작가상'을 수상했으며, 2003년에는 『삼손과 로버트』의 삽화를 그려 러시아 최고의 그림 작가로 인정받고 있다.

역자 : 강예진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러시아 고리끼문학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마친 뒤 좋은어린이 책을 만들고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우울한 곰' 부족의 쌍둥이 부족 '웃는 곰' 부족과의 만남

    도플갱어라는 말이 있다. 자신과 똑 같은 사람이 어딘가에 살고 있다는 말이다. 그리고 그러한 자신을 보게 되면 특별한 이유 없이 죽는다는 무서운 이야기도 있다. 무시무시한 이야기이다. 정말 그럴까?
    하지만 우리의 주인공들은 자신의 쌍둥이를 만나서 기쁘다. 멀리 떨어진 왜냐하면 그들의 역사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쌍둥이들은 자신과 정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그렇다 지금 내게 부족한 것을 쌍둥이가 가지고 있고, 쌍둥이에게 부족한 것은 내가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은 한 부족은 추운 지방에 한 부족은 따뜻한 지방에 살고 있다. 비록 따뜻한 지방이 지상낙원이라고는 하나 추운지방에서 살던 '우울한 곰' 부족은 자신의 땅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한다. 자신이 살고 있던 곳에서 살아나가는 것이 삶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주는 책

    아이들에게 익숙한 그림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친근한 캐릭터의 주인공들이 마치 소설 속에서처럼 살아서 움직인다. 실제로 이 그림을 그린 러시아의 니콜라이 보론쪼프는 러시아의 최고의 삽화가로 명성을 날리고 있으며 그의 작품들은 각종 상을 휩쓸고 있다. 올 컬러로 만들어진 책은 삽화를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들어주며, 그림만 보아도 책의 내용을 알 수 있도록 친절하게 그림이 그려져 있다. 이 책은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모두가 읽을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