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유아/아동

겨울 대사냥. 1: 네안데르탈 아이들 시즌2

() 해외배송 가능

기본 정보
도서명 겨울 대사냥. 1: 네안데르탈 아이들 시즌2
저자

루치아노 말무지 지음 | 강예진 옮김 | 니콜라이 보론쪼프 그림

출판사 써네스트
정가 9,000원
발행일 2007년 09월 15일
사양 192쪽 | 353g | 152*218mm
ISBN 9788991958111

네안데르탈 소년인 '부우'가 돌아왔다!
빙하기 시대에 사는 네안데르탈 아이들의 이야기!


『네안데르탈 아이들』시리즈 "시즌 2" 제1권. 본 시리즈는 빙하기 시대 사고뭉치 아이들이 펼치는 "시즌 2" 이야기로, 전편 못지 않게 흥미롭습니다. 11살의 네안데르탈 소년인 '부우'의 시점으로, 빙하기 시대의 생활상이 펼쳐집니다. 익살맞은 그림은 부우와 친구들이 벌이는 온갖 소동을 더욱 더 재미나게 보여줍니다.

여름 사냥 시즌이 끝나고 '우울한 곰' 부족 사람들은 겨울 마을로 모여 듭니다. 이렇게 겨울 마을로 모이게 되면 어김없이 학교가 시작되지요. 빙하기 시대의 유일한 학교인 '올챙이 배' 학교의 올해 수업은 '대사냥'입니다. 일년 내내 여행을 떠나는 것이지요. 과연, 부우와 친구들은 이 수업을 제대로 마칠 수 있을까요?

주인공 네안데르탈 소년 부우와 그의 장난꾸러기 친구들 똑똑이, 번개, 두더지, 딱정벌레, 멋쟁이 등은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 읽는 독자는 아이들을 따라 인간과 동물, 그리고 자연이 하나가 되어 살아가는 즐거움을 엿볼 수 있습니다.

 

 

저자 : 루치아노 말무지

루치아노 말무지는 그림과 연극을 좋아하며, 자연과 역사를 사랑한다. 어린 시절 그의 가장큰 꿈은 선사시대의 유적과 유물들을 마음껏 보며 여행을 하는 것이었다. 이 책 『네안데르탈 아이들』은 그의 꿈이었던 선사시대 유적 여행을 통해 그가 알게 된 모든 지식을 어린이들에게 들려주고자 쓰여진 책이다.
루치아노 말무지는 현재 이탈리아의 모데나 주의 국립 마라노 아동극장에서 학생들과 함께어린이 연극을 만들고 있다. 그는 이곳에서 수많은 어린이 희곡을 쓰고 그것을 무대에 올렸다. 『네안데르탈 아이들』 역시 이곳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며 여러 차례 공연된 작품이다.

그림 : 니콜라이 보론쪼프

니콜라이 보론쪼프는 1968년 러시아의 레닌그라드(현재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났다. 그는 레닌그라드에서 신문기자 생활을 하다가 1991년부터 본격적인 어린이 소설의 그림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유머러스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그림을 그린다고 평가되는 보론쪼프는 1984년 레닌그라드 대회를 비롯해서 세계커리커쳐대회에서 많은 상을 받았다. 1997년에는 『자랑스러운 작은 새』라는 책의 삽화를 그려 '모스크바 올해의 그림작가상'을 수상했으며, 2003년에는 『삼손과 로버트』의 삽화를 그려 러시아 최고의 그림 작가로 인정받고 있다.

역자 : 강예진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러시아 고리끼문학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마친 뒤 좋은어린이 책을 만들고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줄거리

    여름 사냥 시즌이 끝나고 '우울한 곰' 부족 사람들은 겨울 마을로 모인다. 이렇게 겨울 마을로 모이게 되면 어김없이 학교가 시작된다. 빙하기 시대의 유일한 학교인 '올챙이 배' 학교의 올해 수업은 '대사냥'이다. 일년 내내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이 '대사냥'에는 자연의 법칙이 그대로 작용이 된다. 즉 강한 자만이 살아남게 되고 잘못하면 들짐승들에게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그런데 어른이라고는 이제는 토끼도 잡지 못하는 '올챙이 배' 할아버지 한 명뿐이다. '대사냥'의 목표는 긴 털 코뿔소이다. 하지만 이 긴 털 코뿔소는 마을로부터 아주 먼 곳에 사는 곰 몇 배만한 크기의 짐승이다.
    아이들은 각자 먹을 것과 가죽들을 싸고 길을 떠난다.
    가는 길에 아이들은 오소리 사냥을 실패하고, 사슴 사냥도 실패하고 낚시마저도 실패하게 되고 먹을 것이 떨어져서 고생을 하게 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맘모스들은 맘모스들은 야영지를 짓밟고 남아있는 먹을 것들 마저 못 먹게 되고 만다.
    아이들은 곰들을 속여서 간신히 연어들을 훔쳐오고 그 연어들로 배를 채운다. 그리고 아늑한 동굴에 들어가서 휴식을 취한다. 하지만 동굴 깊은 곳에서는 사자가 그들을 노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