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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가 들려주는 자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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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도서명 톨스토이가 들려주는 자연 이야기
저자 레프 톨스토이 지음 | 홍순미 옮김
출판사 써네스트
정가 8,500원
발행일 2006년 10월 10일
사양 237쪽 | 368g | 152*225mm
ISBN 9788991958036

『톨스토이가 들려주는 자연이야기』는 아이들을 사랑하는 진정한 마음이 담겨 있는 글들을 모은 책이다.

제 1부에서 우리는 자연의 세계를 엿볼 수 있다. 흔히 아이들의 경우 자연의 세계를 우리와 동떨어져 있으며, 우리 인간들하고는 전혀 별개의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톨스토이는 자연의 세계가 인간의 세계와 크게 틀리지 않다는 것을 그가 관찰한 자연을 통해서 보여주기도 하고 아이들이라면 한번쯤 왜 그럴까 하는 의문을 가져봤을 자연현상에 대해 그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제 2부에서 우리는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이곳에서 톨스토이는 말 못하고 자기 표현을 못하는 동물들이 얼마나 소중한 삶을 살고 있으며 사람들과 어떻게 얽혀서 살고 있는지를 보여줌으로써 1부에서 엿본 자연의 세계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제 3부에서는 톨스토이가 썼던 옛날 이야기 중 ‘현명함’에 관한 글들을 모아 놓았다. 이 글을 통해서 아이들은 현명함은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부단한 노력을 하고 상황과 주위에 대한 충분한 고찰이 있어야만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저자 : 레프 톨스토이 (lev Tolstoi 1828~1910)

레프 톨스토이는 1828년 9월 9일 러시아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태어났다.
1851년에는 군에 입대해서 까프까즈에서 군생활을 했다.
1852년에 첫 번째 책 《유년시대》를 발표하면서 소설가의 삶을 시작했다.
그 이후 19세기의 가장 뛰어난 소설인 《전쟁과 평화》, 《안나 까레니나》, 《부활》 등을 발표하였다.
러시아 귀족 집안 출신인 톨스토이는 농부들과 어린이들의 교육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영지 내에 학교를 설립하고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기도 했다.
1910년 82살이 된 톨스토이는 조그마한 마을에서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옮긴이 : 홍순미

이화여대 약대 졸업.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 졸업.
논문 <안나 까레니나의 시간 연구>로 박사학위 취득.
옮긴 책으로 안톤 체호프의 단편집 《 비밀스럽게》, 《개와 인간의 대화》, 등이 있다.

    톨스토이와 함께 떠나는 자연 여행

    톨스토이는 글을 읽을 수 있는 모든 사람들이 한번쯤은 책을 통해서 만나봤을 작가이다. 그의 위대한 장편들인 《전쟁과 평화》, 《부활》, 《안나 까레니나》뿐만이 아니라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등의 단편들은 세계 각국의 언어로 번역되었고 번역되고 있다.
    대한민국도 예외는 아니다. 그의 수많은 작품들이 계속해서 번역되고 발간되고 있다.
    하지만 그가 아동문학에 관심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려고 노력했다는 사실을 아는 분들은 그렇게 많지 않다.
    사실 톨스토이는 말년에 가졌던 종교에 대한 관심만큼 아이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갖고 있었다.
    그는 영지 내에 학교를 세워서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쳤다. 그리고 그곳에서 톨스토이에게서 배운 농민의 아이들 중 나중에 러시아에서는 제법 유명한 시인가 작가가 된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아이들 교육에 대한 열정에 비하면 톨스토이가 아이들을 위해서 쓴 글들은 사실 그렇게 많지 않다. 그리고 그 내용도 주옥 같은 그의 다른 글들에 비하면 소품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의 글 속에서 아이들을 생각하는 그의 진정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톨스토이가 들려주는 자연이야기》는 아이들을 사랑하는 진정한 마음이 담겨 있는 글들을 모은 책이다.

    제 1부에서 우리는 자연의 세계를 엿볼 수 있다. 흔히 아이들의 경우 자연의 세계를 우리와 동떨어져 있으며, 우리 인간들하고는 전혀 별개의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톨스토이는 자연의 세계가 인간의 세계와 크게 틀리지 않다는 것을 그가 관찰한 자연을 통해서 보여주기도 하고 아이들이라면 한번쯤 왜 그럴까 하는 의문을 가져봤을 자연현상에 대해 그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제 2부에서 우리는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이곳에서 톨스토이는 말 못하고 자기 표현을 못하는 동물들이 얼마나 소중한 삶을 살고 있으며 사람들과 어떻게 얽혀서 살고 있는지를 보여줌으로써 1부에서 엿본 자연의 세계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제 3부에서는 톨스토이가 썼던 옛날 이야기 중 ‘현명함’에 관한 글들을 모아 놓았다. 이 글을 통해서 아이들은 현명함은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부단한 노력을 하고 상황과 주위에 대한 충분한 고찰이 있어야만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