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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교회는 어떻게 서양문명을 세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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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도서명 가톨릭교회는 어떻게 서양문명을 세웠나
저자

토머스 E. 우즈 주니어 지음 | 김정희 옮김

출판사 우물이있는집
정가 14,000원
발행일 2008년 04월 30일
사양 352쪽 | 463g
ISBN 9788989824503

우리는 서양문명이 현대과학의 기적, 자유시장경제의 부, 법의 보호, 독자적인 인권과 자유의 정신, 미덕으로서의 자선, 찬란한 미술과 음악, 이성철학 등 많은 선물을 우리에게 주어 당연히 역사상 가장 풍요롭고 강력한 문명이 서양문명이라고 여겨왔다. 그러나 이런 선물의 궁극적인 근원은 무엇일까. 토머스 E. 우즈 교수는 이 책에서 ' 왜 현대과학은 가톨릭교회에서 태어났을까?' '어떻게 가톨릭 성직자들이 애덤 스미스보다 500년이나 앞서 자유시장경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개발할 수 있었을까' '어떻게 가톨릭교회가 대학을 세우게 되었을까?' 등의 물음에 답하며 가톨릭교회가 서영문명에 끼친 영향에 대해 적고 있다.

저 : 토마스 우즈 주니어(Thomas E. Woods Jr.)

미국 루드비히 폰 미제스 연구소의 선임연구원으로 하버드대학을 졸업하고 컬럼비아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정치적 불편함을 무릅쓴 미국 역사의 해석 The Politically Incorrect GuideTM to American History』『미국 역사에 대해 아무도 묻지 않는 33개의 질문33 Questions About American History You're Not Supposed to Ask』 등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2006년 템플턴 엔터프라이즈 상을 수상했다.

「자유의지론 연구저널Journal of Libertarian Studies」의 편집자이기도 한 그는 10여 개의 신문잡지에 기명칼럼을 연재해왔으며, FOX 뉴스채널 등에서 경제비평가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토머스 우즈 주니어는 경제학자임과 동시에 역사학자로서 정치, 경제, 종교를 아우르는 날카로운 분석과 비판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그의 전작 『정치적 불편함을 무릅쓴 미국 역사의 해석』은 국민들로부터 가장 존경받는 정부기관인 연방준비제도와 정치인들이 인위적인 과열붕괴순환을 일으키고 있음을 고발하여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2009년 2월, 우즈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새로운’ 뉴딜을 외쳐대는 사람들에게 대단히 시의적절한...미국 루드비히 폰 미제스 연구소의 선임연구원으로 하버드대학을 졸업하고 컬럼비아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정치적 불편함을 무릅쓴 미국 역사의 해석 The Politically Incorrect GuideTM to American History』『미국 역사에 대해 아무도 묻지 않는 33개의 질문33 Questions About American History You're Not Supposed to Ask』 등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2006년 템플턴 엔터프라이즈 상을 수상했다.

「자유의지론 연구저널Journal of Libertarian Studies」의 편집자이기도 한 그는 10여 개의 신문잡지에 기명칼럼을 연재해왔으며, FOX 뉴스채널 등에서 경제비평가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토머스 우즈 주니어는 경제학자임과 동시에 역사학자로서 정치, 경제, 종교를 아우르는 날카로운 분석과 비판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그의 전작 『정치적 불편함을 무릅쓴 미국 역사의 해석』은 국민들로부터 가장 존경받는 정부기관인 연방준비제도와 정치인들이 인위적인 과열붕괴순환을 일으키고 있음을 고발하여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2009년 2월, 우즈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새로운’ 뉴딜을 외쳐대는 사람들에게 대단히 시의적절한 교훈을 제시한다.

『케인스가 죽어야 경제가 산다(원제 Meltdown)』는 1930년대 대공황이 그처럼 오래 지속된 이유는 익히 알려진 바와 달리 루스벨트 대통령의 뉴딜정책 때문이며, 실제로 케인스식 부양 프로그램은 천문학적 지출에 비해 거의 효과를 거두지 못했음을 폭로한다. 이 책은 규제완화와 과도한 리스크가 경제를 좌초시켰다는 정부와 주류경제학자의 공세를 정면으로 반박, 부동산 및 주식시장 붕괴의 진정한 원인을 파헤친다. 더불어 ‘쏟아붓기식’ 일시적 충격요법에 몰두하고 있는 오바마노믹스를 통렬히 비판하여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특히 뉴욕타임스에서는 10주 동안 베스트셀러를 차지했다.

역자 : 김정희

이화여자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 주립대에서 석사학위를, 전북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전담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전주기전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강의전담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성서 속의 음식』, 『사랑과 음식』, 역서로는 『어떻게 과학적으로 사고할 수 있을까』, 『음식과 몸의 인류학』, 『3천년을 향한 변화의 조건』 등이 있다.

    가톨릭과 서양문명의 탄생

    오늘날 대학생들에게 가톨릭교회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묻는다면, 그 대답은 한마디로 “타락”일 것이다. 그러나 그 한마디 대답은 분명 “문명화”여야 한다. 우리는 서양문명이 현대과학의 기적, 자유시장경제의 부, 법의 보호, 독자적인 인권과 자유의 정신, 미덕으로서의 자선, 찬란한 미술과 음악, 이성철학 등 많은 선물을 우리에게 주어 당연히 역사상 가장 풍요롭고 강력한 문명이 서양문명이라고 여겨왔다. 그러나 이런 선물의 궁극적인 근원은 무엇일까? 베스트셀러 작가인 토머스 E. 우즈 교수는 오랫동안 간과되어온 대답을 해주고 있다. 『가톨릭교회는 서양문명을 어떻게 세웠나』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

    ― 왜 현대과학은 가톨릭교회에서 태어났을까?
    ― 어떻게 가톨릭 성직자들이 애덤 스미스보다 500년이나 앞서 자유시장경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개발할 수 있었을까?
    ― 어떻게 가톨릭교회가 대학을 세우게 되었을까?
    ― 갈릴레오 사건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왜 그릇되었는가?
    ― 어떻게 서양법이 교회법으로부터 발생되었는가?
    ― 모든 인간 생명에 대한 신성함을 주장함으로써 어떻게 교회는 서양세계를 교화하였는가?

    서양문명을 이루는 데 2천년 역사의 가톨릭교회보다 더 많은 것을―그것도 우리 대부분이 잊고 온 방식 혹은 아예 인식하지도 못한 방식으로―해온 단체는 없다. 『가톨릭교회는 어떻게 서양문명을 세웠나』는 이 잃어버린 진실을 되찾기 위해 읽어야할 필수적인 책이다.


    추천사

    토머스 우즈는 가톨릭교회를 당연히 있어야 할 위치―가치관, 아이디어, 과학, 법, 그리고 소위 우리가 서양문명이라 부르는 것을 구성하는 여러 제도 등의 발전의 중심지―로 공정하게 되돌려놓았다. 나는 가톨릭교회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뿐 아니라 역사나 서양문명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이 책을 권하고 싶다.
    ― 스탠퍼드 대학의 교수, 폴 레거코


    마음을 몽땅 빼앗고 열중할 수밖에 없는 『가톨릭교회는 어떻게 서양문명을 세웠나』는 수많은 정보의 보고이며, 우리가 가톨릭의 삶과 사상에 얼마나 많은 빚을 지고 있나 반성하게 하는 신선한 자극이다.
    ― 미국 텍사스 베일러대학의 성서연구프로그램 Great Texts Program의 교부학과 조교수, 마이클 P. 포울리

    우즈 박사의 이 책은, ‘로마 가톨릭교회의 초자연적 사고방식이 가톨릭교회의 인간애 보급에 대한 귀중한 기여를 방해하고 있다’는 깊이 뿌리 박혀있는 편견에 대해 훌륭한 학문적 논증을 하고 있다. 이 책은 예수의 말씀, 즉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의 공정함을 구하라. 그러면 모든 것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루가복음 12:31)에 대해 훌륭한 실례를 보여주고 있다. 우리가 과학, 법, 경제, 교육, 학문, 예술작품을 참조하든 안하든, 우즈 박사는 삶에 대한 다양한 초자연적 접근을 납득할 수 있도록 보여주고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은 매우 권장할 만하다.
    ― 뉴욕시립대학 명예교수, 앨리스 본 힐데브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