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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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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도서명 중앙아시아의 이해
저자 박창규 지음
출판사 써네스트
정가 12,000원
발행일 2010년 01월 15일
사양 232쪽 | 436g | 153*224mm
ISBN 9788991958388
추천사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미지의 땅 중앙아시아의 정치, 경제, 사회, 종교적인 측면에서 다양하게 분석한 책

20세기가 끝날 무렵 소련이 저물어가는 1990년대 초반, 황혼의 시기에서 그 모습을 드러낸 중앙아시아 5개국이란 도대체 어떤 나라였나.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5개국을 중심으로 하는 중앙아시아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을 역사, 정치, 경제, 이슬람, 대외관계, 마지막으로 환경이라는 소주제로 나누어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는 입문서입문서로, 중앙아시아 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있다. 이 지역을 연구하고 있는 학자들에게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앙아시아 시장을 보다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지침서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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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역사의 개관과 지역의 일반적 이해과정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변천과정을 알고, 이 지역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1936년 완성된 중앙아시아의 영역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이들 사회를 구성한 사회주의 시대의 경제발전 과정과 그 도달점 및 소련 경제 시스템의 내막과 문제점에 대한 파악을 함으로써 현대 중앙아시아 경제 현상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게 한다.


저자: 박창규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노문학과 졸업을 하고, 모스크바국립국제관계대학교 석사(국제관계), 모스크바국립대학교 박사(민족학)학위를 받았다. 현재 말레이시아 말라야대학교 동아시아학과 방문교수로 있으며, 고려대학교 러시아CIS연구소 연구위원, 고려대학교 평화연구소 연구교수, 고려대학교 BK21한국학 연구단 연구강사, 일본 홋카이도대학교 슬라브연구센터 연구원(요네야마 펠로우십)을 역임하였다.

주요 논문에는 「중앙아시아의 정치변동과 권위주의체제」「아랄해역의 환경문제와 수자원 관리의 변화」 「중앙아시아의 이슬람」 「중앙아시아 공동체 연구」 「소련해체시기 민족분쟁 연구」 「새로운 국제환경과 한민족 공동체」 등이 있다.



    미지의 땅 중앙아시아의 정치, 경제, 사회, 종교적인 측면에서 다양하게 분석한 책

    이 책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5개국을 중심으로 하는 중앙아시아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을 역사, 정치,경제, 이슬람, 대외관계, 마지막으로 환경이라는 소주제로 나누어 간략하게 설명하면서 중앙아시아를 처음으로 접하는 사람에게 쉽게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중앙아시아에 대한 입문서로써 이들 나라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들 나라의 역사, 사회, 종교 등에 관한 일반적인 지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들 나라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학자들에게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중앙아시아 시장을 보다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중앙아시아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을 역사, 정치, 경제, 이슬람, 대외관계, 마지막으로 환경이라는 소주제로 나누어 간략하게 설명하면서 중앙아시아를 처음으로 접하는 사람에게 쉽게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중앙아시아에 대한 입문서이다.

    20세기가 끝날 무렵 소련이 저물어가는 1990년대 초반, 황혼의 시기에서 그 모습을 드러낸 중앙아시아 5개국이란 도대체 어떤 나라들인 것일까? 소련이라고 하는 단단한 소비에트 시스템의 껍질로부터 빠져 나옴과 동시에 글로벌화한 세계에 참가자로써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직면한 시련이란 무엇인가? 본서는 1991년 소련 해체 이후 격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중앙아시아의 일반적인 정치와 경제, 그리고 종교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총론에 해당하는 첫 장에서는 다음의 두 가지 점을 축으로 기술했다. 우선 첫째 부분은 중앙아시아 역사의 개관이다. 두 번째는 중앙아시아라고 하는 지역의 일반적 이해과정이다. 특히 첫 장에서는 우선 중앙아시아의 자연 환경에 대해서 알아보고, 전근대 중앙아시아사의 기반을 이루는 투르크화와 이슬람화의 전개과정을 정리하고, 그 다음에 제정 러시아와 소련 중에서 진행된 변화와 현대 중앙아시아 지역의 성립을 검토했다.

    두 번째 장은 1936년 기본적으로 완성된 중앙아시아의 영역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이다. 중앙아시아 각 국가들이 각 민족에 의한 '영역적 자치'를 담당한 민족 엘리트가 형성되었던 시기는 소련시대이다. 스탈린 체제 하에서 당이나 소비에트 그리고 기업에 이르기까지 사회 내부에 광범위하게 분포된 포스트의 인사 배치를 공산당이 일원적으로 총괄하는 시스템을 확립하여 민족 간부를 육성하고 배출했다. 이와 같이 오늘날 중앙아시아 5개국의 정치 세력이 소련 시대로부터의 연속성이 있다고 하는 것은 현대 중앙아시아를 논할 때에 소련 시대의 정치사를 파악하여야 심층 분석이 가능하다. 따라서 두 번째 장에서는 이러한 관점에서 독립의 전단계인 소련 시대의 중앙아시아 5개국의 정치사(러시아 혁명으로부터 소련 붕괴까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세 번째 장은 오늘날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자본주의 시장 경제로의 이행을 표방한 경제체제의 전환을 진행시키고 있지만, 그 중대한 초기 조건이기도 한 사회주의 시대의 경제발전 과정과 그 도달점 및 소련 경제 시스템의 내막과 문제점에 대한 파악은 현대 중앙아시아 경제 현상을 정확하게 파악하는데 있어서 지극히 중요한 점이 되고 있고, 세 번째 장에서는 이것들에 대해서 이해를 돕는 논의를 제공했다.